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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두산 베어스 포수 박세혁의 시범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당분간 공백기를 갖게 됐다.
박세혁은 지난 1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시범경기서 왼쪽 종아리부상을 입은 바 있다.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박세혁은 이민우를 상대하는 과정서 공에 종아리를 맞았고, 통증을 호소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시즌 초반 결장은 불가피하다. 박세혁은 서울영상의학과에서 MRI를 통한 진단을 받았고, 종아리근육 내측 힘줄 손상이라는 소견을 들었다. 약 4주 정도 공백기가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이에 따라 박세혁은 시즌 초반 자리를 비우게 됐다. 박세혁은 일본 이지마병원에서 검진 및 치료를 받기 위해 21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서울 잠실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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