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래퍼 로꼬가 박재범과 작업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NCT 127과 래퍼 로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로꼬는 신곡 '나타나 줘'를 소개하며 "팬들이 제가 방송 출연이 많이 없고 보기 어려우니까 나타나달란 말을 많이 했다"며 "그런 마음에 모티브를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박재범과 '나타나줘' 피쳐링 작업을 한 것에 대해 "굳이 하고 싶다고 해서 시켜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피쳐링 생각을 전혀 안 했다. 빨리 앨범을 내야 했다. 또 요즘에는 혼자 하는데 욕심이 생겼다"며 "근데 10분 만에 박재범이 완성했다. 사실 제가 녹음실에 10분 정도 늦었는데 그때 해놓고 갔다. 들어보니 너무 좋았다"고 설명했다.
[사진 = SBS 라디오 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