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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린가르드가 결승골을 터트린 잉글랜드가 네덜란드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잉글랜드는 24일 오전(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아레나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린가르드는 이날 경기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잉글랜드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래시포드가 공격수로 나섰고 린가르드와 스털링이 공격을 이끌었다. 헨더슨과 챔벌레인은 허리진을 구축했고 로즈와 트리피에르는 측면에서 활약했다. 고메즈, 스톤스, 워커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픽포드가 지켰다.
네덜란드는 도스트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데파이와 프로메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스트루트만과 바이날덤은 허리진을 구축했고 안홀트와 하테보에르는 측면에서 활약했다. 판 디크, 데 브리, 데 리트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조에트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잉글랜드는 후반 14분 린가르드가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린가르드는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흘러나온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 구석을 갈랐다.
선제골을 터트린 잉글랜드는 후반 23분 바디, 알리, 웰벡을 동시에 교체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홈팀 네덜란드는 꾸준한 공격시도에도 불구하고 결국 득점없이 잉글랜드전을 패배로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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