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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곡 '디스트릭스9'을 공개하며 대중 앞에 선다. JYP엔터테인먼트가 4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스트레이 키즈는 26일 오후 6시 데뷔 미니 앨범 '아이 엠 낫'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을 공개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앞서 케이블채널 Mnet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데뷔 과정을 공개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등 9인 멤버 모두가 작사, 작곡 능력뿐만 아니라 자체 프로듀싱이 가능하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 역시 멤버들의 자작곡이 트랙리스트를 모두 채웠다. 타이틀곡 '디스트릭스9' 역시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만큼 가장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싹 다 뒤집어놔"라는 강렬한 후렴구를 통해 2018년 가요계의 신선한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2PM, 갓세븐 이후 4년 만에 JYP가 공개하는 보이그룹으로 선배들의 명성을 이어 가고자 한다. 25일 진행된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2PM, 갓세븐 선배들이 잘 닦아주신 꽃길을 따라가겠다"며 데뷔 각오를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실력으로 무장한 신예인 자신들의 음악으로 첫 시작을 열었다.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을 통해 가요계를 뒤집겠다는 당찬 각오가 현실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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