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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의 사회를 맡는다.
이효리는 4월 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진행되는 제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사회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효리는 이 같은 내용을 지난달 25일 제주도에서 열린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8'에 참석해 밝혔다.
당시 이효리는 "내가 제주도에 살며 민박도 하고 제주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나도 뭔가 제주에서 할 수 있는 게 있지 않을까 싶어 하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9월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 애월읍 소길리 거처를 마련하고 생활하며 '소길댁'으로 불렸다.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2'에 출연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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