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31일 개최하는 팬사랑 페스티벌이 2만5천석 매진을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 시즌 첫 번째 팬사랑 페스티벌로 모든 입장관중에게 붉은색 동백 폴라플리스를 제공하는 특별 패키지를 진행하고 있다. 동백 폴라플리스는 꽃샘추위에 야구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포근한 소재이며 총 두 가지 사이즈(M/XL)로 제작돼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다.
팬사랑 페스티벌의 첫 모델로 나선 손아섭은 “동백 폴라플리스를 실제로 입어보니 가볍고 따뜻하다. 쌀쌀한 봄날씨에 야구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착용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에 따르면 이날 입장 요금은 기존 주말요금제에 상품 가격을 더한 특별 요금제로 매진을 앞두고 있다. 롯데는 매진에 대비해 동래경찰서와 연계한 암표 근절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잔여석 발생 시 이날 관중 입장 시간인 오후 2시부터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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