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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측 "멤버들 종방 기념 식사, 장소·시간 비공개"
2018-03-27 17:55:29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무한도전'이 프로그램 종영을 기념해 종방연을 연다.
MBC 관계자는 2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무한도전' 멤버들과 스태프가 모여 간단하게 식사 자리를 갖는다.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무한도전'은 3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 프로그램은 '나 혼자 산다'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연출한 최행호 PD가 맡았으며 프로그램 콘셉트는 음악퀴즈쇼로 알려졌다.
김태호 PD는 당분간 준비할 시간을 갖고 가을 이후 '무한도전' 새 시즌 또는 새 기획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는 게 MBC의 공식입장이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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