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DJ 소다(본명 황소희)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신규 레이블 '하우스 오브 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하우스 오브 뮤직 측은 28일 "DJ계의 한류스타로 많은 팬의 관심을 받고 있는 DJ 소다와 최근 전속계약을 완료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다수의 해외 페스티벌에서 인정받은 DJ 소다의 음악성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 한국 EDM의 한류화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DJ 소다는 아시아 전역에서 내로라하는 대형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DJ로 활약 중이다. 세계 3대 축제인 태국 송크란의 대형 EDM페스티벌 '송크란 S2O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초대된 바 있다.
또한 그는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영국 BBC라디오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디플로가 진행하는 '디플로 앤 프렌즈(Diplo and Friends)'를 통해 전 세계로 그의 믹스셋을 선보였다.
이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SKYFEST에 잭마스터, 허니 디전 등 유명 DJ들과 함께 한국인 대표로 게스트 초청을 받았다. 페스티벌 센세이션 호주의 셀레브레이션 스테이지에 초청 되는 등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DJ 소다는 자신만의 독특한 무대 퍼포먼스인 일명 '피리춤'(플룻댄스)으로 각종 SNS 채널에서 누적 조회수 8억 건을 기록하는 등 스타성도 자랑한다. DJ로는 드물게 화장품 라네즈를 필두로, 오션월드, 프링글스, 부르조아 등의 온라인 광고 모델로 활약하거나, 나이키, 비츠바이닥터드레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후원을 받아오기도 했다.
[사진 = 하우스 오브 뮤직]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