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외야수 정진호가 1군 등록과 동시에 선발 출전한다.
두산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허경민(3루수)-최주환(2루수)-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오재일(1루수)-지미 파레디스(지명타자)-정진호(우익수)-김재호(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두산은 이날 외야수 정진호를 1군에 등록했다. 국해성을 뺐다. 1군 등록된 정진호가는 곧바로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정진호는 지난해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하는 등 타격에 재능이 있는 외야수다. 지난해 97경기서 타율 0.283 5홈런 31타점 43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이날 두산은 선발투수 이용찬을 등록하면서 불펜투수 변진수를 1군에서 제외했다. 롯데도 선발투수 송승준을 1군에 등록하면서 외야수 박헌도를 1군에서 제외했다.
[정진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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