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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빅스가 컴백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30일 빅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VIXX 3rd ALBUM EAU DE VIXX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이미지를 공개하고 완전체 컴백 소식을 전했다.
빅스는 지난 2015년 11월 발표한 'Chained Up(체인드 업)' 이후 약 2년 6개월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또한 네 번째 미니 앨범 '도원경' 이후 약 1년 만에 완전체로 대중 앞에 선다.
빅스는 그동안 뱀파이어, 사이보그, 저주인형, 꽃도령 등 이색적인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독보적인 색깔과 음악적 진화를 이룬 그룹으로 호평을 받았다. 정규 3집 앨범명 'EAU DE VIXX'에 담긴 독특한 콘셉트와 음악적 컬러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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