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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측이 '시골경찰3'의 타이틀 촬영 현장 사진을 30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이청아가 달구지에 실려 항구를 거니는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오대환은 신현준과 이청아를 달구지에 싣고 뒤에서 밀고 있고 이정진은 앞장서서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듯한 코믹한 상황도 연출했다.
다른 사진에서 이청아는 자신의 키보다도 긴 장대를 들고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의 뒤를 쫓고 있다. 이청아는 홍일점 막내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오빠 세 명을 단숨에 장악하는 모습이다. 추격에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이 웃음을 띤 채 도망가는 모습에 유쾌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시즌3로 돌아온 '시골경찰'은 사건 사고 없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순경이 된 출연진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처음으로 여성 순경 캐릭터를 도입했다.
4월 1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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