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오지환이 KIA '에이스' 양현종을 상대로 시즌 1호 홈런을 날렸다.
오지환은 3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와의 시즌 2차전에서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2회말 좌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LG가 2-1로 역전하는 한방. 오지환의 시즌 1호 홈런으로 KIA 선발투수 양현종을 상대로 기록한 것이다. 볼카운트 1B 2S에서 4구째 들어온 146km 직구를 공략했다. 비거리는 120m.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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