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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학철이 악역 이미지로 인한 일화를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살인소설' 주인공 김학철과 지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학철은 평소 악역을 많이 맡는 것에 대해 "저에게 악역은 밥이다. 중국에 가니까 반응이 오더라"며 "한 번은 중국 공항에서 저를 알아봤다. 그런데 나중에 끌고 간 데가 격리실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거기서 30분간 억류됐다. 암흑가의 보스와 너무 닮았다고 하더라"며 "그 후에 중국을 가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보는라디오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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