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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준혁이 까칠한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을 대했다.
2일 오후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3회에서 예재욱(이준혁)은 주변 사람들에게 까칠한 태도를 보였다.
병원 사람들은 예재욱을 두고 수근거렸다. 이를 들은 우보영(이유비)은 "아까 오해 받은 것 때문에 마음 상했을까봐 그런다"라고 예재욱을 걱정했다.
하지만 예재욱은 "내가 충고하나 하자. 앞으로 그런 걱정하지 마라. 나는 다른 사람 말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라며 우보영에게도 날을 세웠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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