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기아자동차와 KIA 타이거즈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타이거즈 러브투게더’에서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야구동아리 지원사업 운영기관을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총 2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에게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기관 당 2천 4백만원을 지원하며 사업성과에 따라 최장 3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2018년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야구동아리 지원사업은 아동, 청소년이 야구를 통해 체력증진과 협동심 및 사회성을 길러 건전한 인격을 갖춘 사회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비영리법인 및 단체,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로서 취약계층 아동 야구동아리 운영이 가능한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현재 러브투게더는 광주 이스트타이거즈 장애인 야구동아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2개 동아리를 추가 지원한다. 20명 이상 선수로 구성, 6월부터 6개월간 총 15회 이상 훈련을 해야 하며, 예산 상황에 따라 2019년 동계훈련도 지원한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지원사업.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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