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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윤상이 방북 예술단 예술단장으로 결정되기 전까지 아내에게 알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윤상 아내 심혜진의 캐나다 마지막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싱글와이프2' 출연진들은 방북 예술단 예술 단장을 맡은 윤상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것을 축하했다.
이어 윤상은 함께한 모든 분들에 고마움을 전했고, 박명수는 "이번에 평양공연 단장이 된 것을 듣고 아내 심혜진의 반응은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윤상은 "설명하기가 어려워서 다 결정되기 전까지 얘기를 못 했다. 나중에 확정 후 아내에게 알렸더니 나한테는 어려운 일이니까 잘하고 오라더라"라고 답했고, 박명수는 "영광스러운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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