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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임수정이 6일 오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영화 '당신의 부탁' 시사회에 참석해 얼굴을 가리고 웃고 있다.
'당신의 부탁'은 사고로 남편을 잃고 살아가는 32살 효진(임수정) 앞에 남편의 아들 16살 종욱(윤찬영)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좌충우돌 동거를 그린 이야기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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