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협회)는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기장군도시관리공단과 아마추어 야구/소프트볼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조 및 공동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라고 7일 밝혔다.
공단은 국내 및 국제대회, 국가대표 전지훈련 등 주요 사업 개최 시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 대관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협회는 야구/소프트볼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김응용 회장은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가 기장에 완공된 후 2016년 여자야구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지난해에는 리틀, 소프트볼 전용구장까지 추가로 건립돼 각종 전국대회를 치르는데 전혀 손색이 없는 훌륭한 야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며 "상호 협조를 통해 우리 종목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협회와 공단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