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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홍진영 정수리 냄새에 놀랐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다희, 이상엽, 강한나, 홍진영과 함께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 2탄 36계 올림픽'의 후반전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버스로 이동하던 중 이다희는 모자를 벗고 머리를 긁었다. 이로 인해 전소민은 이다희의 정수리 냄새를 맡게 됐고, 이후 홍진영 정수리 냄새를 맡았다.
전소민이 홍진영 정수리에 격한 리액션을 하자 홍진영은 당황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객관적으로 맡아보겠다"고 말한 뒤 홍진영 정수리 냄새를 맡았다.
그러자 유재석은 "어우"라고 반응했고, "너는 머리에서 텁텁한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이광수 역시 홍진영 정수리 냄새를 맡은 뒤 "아이쒸"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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