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배우 감우성과 김선아가 가슴 시린 사랑을 이어갔다.
9일 밤 방송된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각자 자신의 감정을 속으로만 눌러왔던 손무한(감우성), 안순진(김선아)이 서로를 향해 속마음을 모두 쏟아냈다.
안순진은 손무한을 애써 밀어냈다. 그런 안순진을 보며 손무한은 "물어보던가. 두려움은 몰라서 생기는 거니까"라고 말하며 안순진이 솔직하게 부딪히길 바랐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감정을 털어놨다. 손무한은 안순진에게 "당신 진심이 들킨 거겠지. 솔직히 불편하잖아"라고 말했고 안순진은 "괜찮은 척하는 당신이 밉다. 뭐가 그렇게 당당한가. 우리가 어떻게 사랑이 돼"라고 되물었다. 결국 손무한은 "우린 처음부터 안 되는 거였어. 내가 실수했어"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감정을 드러내면서 두 사람 마음은 더 확실해졌다. 손무한은 안순진은 물론 그의 가족에게까지 속죄의 마음을 보였다. 안순진은 잔인하지만 슬픈 현실을 직시했다. 그리고 손무한에게 "나도 당신 사랑 필요 없다. 마지막으로 부탁하겠다. 증인으로 서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손무한은 "그렇게 할 거다. 이걸로 그만 끝내자. 우리 헤어지자"고 답했다. 이별 선언에 안순진은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다. 손무한은 그런 안순진을 지켜보며 함께 무너져 내렸다.
10일 밤 10시 방송.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