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이후광 기자] 두산 베어스가 KBO리그 역대 세 번째로 59000루타에 도달했다.
두산은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3회 59000루타를 완성했다.
경기 전까지 58993루타를 기록 중이었던 두산은 2회 선두타자 김재환의 2루타와 양의지, 김재호, 김민혁의 안타를 묶어 5루타를 추가했다. 이어 3회 1사 후 허경민과 박건우가 연속 안타에 성공, KBO리그 역대 세 번째 59000루타가 만들어졌다. 앞서 삼성과 KIA가 해당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두산은 4회말 현재 삼성에 5-1로 앞서 있다.
[박건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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