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오태곤이 시즌 2번째 홈런을 가동했다.
오태곤(KT 위즈)은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1-0으로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오태곤은 NC 선발 정수민의 2구째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3월 29일 SK전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2호 홈런이다.
KT는 오태곤과 박경수의 홈런 속 5회초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KT 오태곤.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