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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정희연(이다희)과 서현수는 동일 인물일까? 아니면 역시 서현수는 이미 죽은 것일까?
12일 밤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14회가 방송됐다.
연극 '기다리는 방'을 보기 위해 홀로 소극장을 찾은 하완승(권상우)은 이곳에서 정희연(이다희)과 마주쳤다. 배우를 대신해 무대에 오른 정희연은 하완승을 바라보며 "사랑합니다, 안녕"이란 의미심장한 대사를 소화했고, 하완승은 그가 17년 전 사라진 첫 사랑 서현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하지만 최신 기술을 사용해 실시한 유전자 검사 결과는 하완승의 생각과 달랐다. 17년 전 시신과 서현수가 동일한 인물이라고 나온 것. 하완승은 혼란스러워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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