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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 주연의 ‘램페이지’가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램페이지’는 12일 하루 동안 7만 4,779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만 8,506명이다.
드웨인 존슨은 현 시대 최고의 액션배우다. ‘쥬만지2’는 전 세계에서 10억 달러에 육박하는 흥행수익을 올렸다. 한국에서도 171만 관객을 동원했다. 드웨인 존슨은 ‘쥬만지2’에 이어 연타석 흥행 홈런을 날렸다.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온라인과 SNS에는 ‘램페이지’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미국 전체가 쑥대밭이 된다. 부수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 박살 난다!", "진짜로 다 때려부순다. 스트레스 완전 제로, 속이 다 시원하다", "오랜만에 제대로 즐겼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보세요, 꼭 보세요", "도시 파괴되는 스케일이 장난 아님", "괴수들이 정말 미쳐서 날뛴다", "액션 진짜 대박", "역대급 킹콩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외 언론도 "최고의 괴수 블록버스터이자 논스톱 재미를 선사한다", "‘트랜스포머’ 1편의 충격과 맞먹는다", "불필요한 사족 없이 재미 그 자체", "굉장히 엔터테이닝한 영화"라는 평을 남겼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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