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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봉태규의 아내인 사진작가 하시시박이 둘째의 태명을 소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21회는 '서로 사랑하면 언제나 봄'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멤버로 합류한 봉태규와 아들 시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른 아침, 봉태규는 하시시박의 배를 만지며 '삼봉이'의 안부를 물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시시박은 "전 시하 엄마이자, 삼봉이 엄마도 될 박원지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뱃속 아이에 대해 "5월에 태어날 예정이다. 태명은 '삼봉이'다. 태명을 삼봉이로 지은 이유는 봉태규, 봉시하에 이어 세 번째 봉이라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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