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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정동하, 그룹 JBJ, 마마무 휘인, 빅스, 임팩트 등이 17일 신곡을 발표한다.
먼저 정동하가 배우 손예진의 대표작 '클래식'의 OST '사랑하면 할수록'을 리메이크한 '사랑하면'을 발표한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선 익숙한 멜로디와 함께 복고풍 교복을 입은 여주인공을 등장시켜 기대를 증폭시켰다.
JBJ는 디럭스에디션 앨범 '뉴 문(NEW MOON)'과 함께 신곡 '부를게'를 발표한다. '부를게'는 헤어짐의 아련함, 또 다시 만날게 될 거란 희망과 바람을 감성적 사운드와 가사로 옮긴 트랙이다.
'감성돌'로 변신한 JBJ의 모습이 감상 포인트이며, 기적적으로 시작된 7개월 활동의 마지막 신곡이라는 점에서 기대와 아쉬움이 교차한다.
마마무 휘인이 솔로 데뷔곡 'EASY'를 내놓는다.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양보와 배려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향해 부르는 곡이다. 휘인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래퍼 식케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시너지를 예고했다.
빅스가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로 컴백한다. 네 번째 미니 앨범 '桃源境(도원경)' 이후 1년 만이다. 차별화 된 음악 세계를 전개해온 빅스는 '향기의 유혹'이라는 주제를 타이틀곡 '향(Scentist)'에 담아 무대로 선보인다. 2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풍성한 트랙 구성과 완벽한 칼군무까지 기대를 심었다.
임팩트가 신곡 '빛나'를 발표한다. 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다이내믹한 리듬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편곡이 감상 포인트다. 임팩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감각적이면서도 강렬한 차브 스타일을 예고했다.
한편 정동하와 임팩트의 신곡은 정오 12시, JBJ, 마마무 휘인, 빅스 등은 오후 6시 발표한다.
[사진 = 뮤직원컴퍼니, 페이브엔터테인먼트, RBW, 젤리피쉬, 스타제국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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