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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위너가 첫 정산 이야기를 꺼냈다.
17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위너와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이날 '한밤'은 컴백과 동시에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위너를 위해 특별히 한우 파티를 준비했다. 이에 고기를 가장 잘 굽는 멤버 이승훈이 팔을 걷어붙였다. 폭풍 한우 먹방으로 몸보신을 하던 중 맛을 음미하며 리듬을 타던 송민호가 즉흥 "고기랩"으로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노래 뿐만 아니라 연기로도 발을 넓히고 있는 강승윤은 최근 한 드라마에서 맛깔스런 경상도 사투리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그런 그가 '한밤'을 위해 깜짝 연기를 선보이며, 노래와 연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러던 중 강승윤을 지켜보던 송민호가 급기야 "이 자식이"를 외치며 멱살을 잡았다는데, 그 사연을 공개한다.
다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다져진 단단한 내공을 가진 위너 멤버들 중에서도 YG 최장 연습생이었던 김진우는 "여기서 끝내면 그냥 끝날 것 같아서"라는 고백으로 막막했던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나 데뷔 후 부단히 노력해온 지금의 김진우는 단연 돋보이는 꽃미모로 멤버들이 인정하는 위너의 트레이드 마크로 당당히 등극했다는데, 그 훈훈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편 데뷔 5년 차인 위너가 "첫 정산 받았을 때 기억나세요?"라는 질문에 입을 모아 한 대답이 있다는데, 술렁이는 멤버들에게 이승훈은 "슬픈 이야기 하지 맙시다"라고 말했다. 과연 위너의 첫 정산에 얽힌 슬픈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한밤'에서 공개한다.
17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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