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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신혜선이 KBS 2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성공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19일, 5월호에 담긴 신혜선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신혜선은 하와이 바닷가를 배경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롱드레스를 입고 드라마틱한 신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하와이에 오면 경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었다. 여기 오기 전 '황금빛 내 인생' 팀과 포상휴가에서 여러 가지 액티비티를 다 해서 이번에는 제대로 힐링을 해야겠다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드라마의 성공이 부담으로 다가오진 않느냐"는 질문엔 "아직 너무 부족한 점이 많다. 드라마가 잘 끝나서 너무 감사하다. 오랫동안 애정했던 지안이를 떠나 새로운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도 생겼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앞으로 연기해보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서도 답했다. 신혜선은 "해보지 않았던 캐릭터에 대한 욕심이 항상 있다. 정말 나쁜 악역을 해보고 싶다. 영화 '베테랑' 유아인 선배님 같은 선이 배제된 캐릭터도 연기해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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