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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배우 이시영이 돌발 상황에 당황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멕시코-미국 국경 넘기에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선녀들은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을 넘기 위해 시도했고, 미국 경찰은 이들에 "어디로 가냐"고 물었다.
이에 긴장한 선녀들은 질문에 관계없이 영어를 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고, 김구라는 경찰에 "우리 멕시코 여행했다. 죽여주는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이들에 "멕시코에는 왜 갔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타코 먹으러 왔다"고 답해 의심을 샀다.
그러자 설민석은 김구라에 "나 그러다가 여권 뺏겼었다"며 걱정했고, 경찰은 "스탬프 어딨냐. WT 스탬프가 필요하다. 스탬프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이시영은 여권에 찍혀있지 않는 도장에 당황해 한국말로 답했고, 제작진에 "솔직히 그때 당황했다. 떨리기 시작했다. 김구라 선배님이 영문과 나오시지 않았냐. 자기만 믿으라고 하셨는데"라며 한숨을 쉬었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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