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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가 맥스 슈어저(워싱턴)와의 맞대결에서 패했다.
LA 다저스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서 2-5로 패했다.
다저스는 5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8승 10패를 기록했다. 반면 워싱턴은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10승 10패 5할 승률을 맞췄다.
1회초부터 커쇼가 흔들렸다. 선두타자 트레아 터너에게 2루타를 맞은 그는 하위 켄드릭의 진루타에 이어 브라이스 하퍼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어 폭투로 1사 2루가 됐고, 곧바로 라이언 짐머맨에게 가운데로 향하는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커쇼는 5회도 선두타자 마이클 테일러의 2루타로 출발했다. 윌머 디포를 투수 땅볼 처리했지만 투수 슈어저에게 안타를 맞았고, 이어 터너의 번트안타로 추가 실점했다. 6회 2사 1, 2루에선 테일러에게 중전 적시타를 헌납.
5회까지 슈어저에게 무득점으로 묶인 다저스는 6회말 2사 후 작 피더슨의 볼넷, 체이스 어틀리의 안타에 이은 야시엘 푸이그의 적시타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7회 무사 1, 2루에선 야스마니 그랜달이 적시타를 터트리며 2점 차로 추격했지만 득점은 거기까지였다.
다저스는 오히려 8회초 2사 만루서 디포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승기를 내줬다.
다저스 선발투수 커쇼는 7이닝 9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4실점에도 타선의 빈타에 시즌 3패째를 떠안았다. 반면 슈어저는 6이닝 4피안타 3볼넷 9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4승에 성공. 사이영상 3회 수상자들의 맞대결에서 웃은 건 슈어저였다.
다저스는 오는 22일 3승 도전에 나서는 류현진을 앞세워 패배 설욕에 나선다.
[클레이튼 커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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