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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홍진영의 '갓데리' 매력이 '모벤저스'에게도 통했다.
2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84회의 전국 시청률은 평균 20.0%, 최고 24.0%를 기록했다.
국내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20%가 넘는 전국 평균 시청률을 자랑하는 '미우새'는 이날 역시 지상파와 종편, 유료 케이블까지 국내 전 채널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 더불어 일요일에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 한 주간 방송된 모든 예능 중 1위까지 '시청률 3관왕'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1부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주병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했고, 2부에는 홍진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진영의 스튜디오 출연을 누구보다 반갑게 맞이한 사람은 박수홍 어머니와 김종국 어머니였다.
박수홍 어머니는 홍진영이 아들의 집을 방문했던 일을 계속 언급하며 관심을 표했고, 김종국 어머니 역시 홍진영이 '런닝맨'에서 김종국과 함께 어울리던 것을 언급하며 물러서지 않았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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