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가요] "f(x) 감성 온다"…루나, 오늘(24일) '그런 밤' 발표 '양다일과 듀엣'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f(x) 감성이 돌아온다.

걸그룹 f(x) 멤버 루나가 24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앨범 '그런 밤'을 발표한다.

타이틀 곡은 '그런 밤'(Night Reminiscin').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새벽 감성을 자극하는 어쿠스틱 사운드의 듀엣곡"이라며 "가사에는 해가 지면 밤이 찾아오듯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떠오르는 사람에 대한 감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싱어송라이터 양다일이 루나와 듀엣 호흡을 맞춰 어떤 하모니를 들려줄지 기대감이 높다. 특히 루나는 지난 2016년 5월 낸 솔로 앨범 '프리 섬바디(Free Somebody)' 당시 소속 그룹 f(x)의 감성을 노래에 고스란히 녹여냈던 까닭에 이번 '그런 밤'에서도 f(x) 감성을 이어갔을지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루나는 '그런 밤' 발표 뒤 오후 8시부터 유튜브를 비롯한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의 SM 실시간 멀티 라이브 방송 채널 '!t Live' 공식 계정과 네이버 V LIVE의 SMTOWN 채널을 통해 '뮤기박스'(Music Gift Box) 생방송에 출연해 신곡 발표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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