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예매관객수가 90만명을 돌파했다.
2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90만명을 넘어섰다. 예매율은 93.9%에 달한다. 23일 오전 9시 20분에 70만을 돌명파한 뒤 하루만에 20만명이 추가로 예매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오늘(24일) 오후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3년전인 2015년 4월 23일 개봉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당일 오전 7시 예매관객수 94만 3,568명 기록을 깰 전망이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초반 기세를 몰아 결국 천만영화에 등극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천만영화 등극이 얼마나 빠른 시간에 달성될지 주목된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의 지휘 하에 영화 사상 최초로 전체 분량을 IMAX로 촬영, 스크린을 남김없이 채우는 스케일까지 일찍부터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4월 25일 개봉.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