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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권율이 서울환경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열린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는 이명세 서울환경영화제 집행위원장, 최열 조직위원장, 맹수진 프로그래머, 배우 권율, 배우 김효진,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등이 참석했다.
권율은 "서울환경영화제 홍보대사에 임명돼서 영광이다. 나 또한 평소에 환경에 많은 관심과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쉽게 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계기를 통해 나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환기시키고 환경을 생각하는 일에 힘쓰고 싶다. 책임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홍보대사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는 오는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서울극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19개국 56편(국제경쟁 12개국 9편)이 상영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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