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로드4' 모델 이혜정 "주량 소주 5병…과거 피자 2판 먹었다"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모델 이혜정이 식신의 면모를 자랑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 STAR '식신로드4'에서는 모델 이혜정과 송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준하는 모델들의 출연에 "우리 프로그램이 먹는 프로그램인데?"라며 의아해했고, 이혜정은 "시즌 1때부터 출연하고 싶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송해나는 "이혜정 언니가 진짜 많이 먹는다"고 말했고, 정준하는 "모델 분들이 많이 먹는다는 건 금시초문이다"라며 의심했다.

그러자 이혜정은 "시즌 때는 체중 감량을 위해 절제를 한다. 하지만 비시즌에는 많이 먹는다. 지금이 비시즌이다"라며 의욕을 보였다.

특히 이혜정은 애피타이저로 라면을 먹으며 "이것만 먹어도 소주 2병은 마시겠다. 평소 소주 5병 정도 마신다"고 주량을 공개했고, "중학생 때 혼자 피자 두 판을 먹은 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K STAR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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