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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태어나서 겪어 본 가장 따스한 봄" 남북정상회담 소감
2018-04-27 15:23:10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월드 스타 가수 싸이가 남북정상회담을 지켜 본 감동을 전했다.
싸이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나서겪어본 #가장따스한봄 #thewarmest #springever #20180427"이라는 문구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경계선에서 마주한채 악수를 나누는 방송화면 캡쳐 사진을 게재했다.
네티즌은 "정말 보기 좋다! 아 드디어 우리 나라에도 평화가 오는건가? 싸이오빠 평양에서 공연 가즈아~~" 등 기대한다는 반응이 많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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