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김규민이 올시즌 처음 1군 무대를 밟는다.
넥센 히어로즈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 변동을 실시했다. 좌타 김규민을 1군에 등록하고 좌타 외야수 박정음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2012년부터 넥센 유니폼을 입은 김규민은 지난해 처음 1군 경기에 나섰다. 14경기에 출장해 타율 .238(21타수 5안타) 2타점 5득점을 기록했다.
올시즌에는 2군에서 시즌을 출발한 가운데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15경기 타율 .357(56타수 20안타) 3홈런 18타점 7도루 16득점으로 활약했다.
지난 18일 콜업된 박정음은 열흘만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6경기에 나서 5타수 무안타를 남겼다.
[넥센 김규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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