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와 안치홍이 1군에 복귀했다.
KIA 타이거즈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휴식일인 30일 내야수 이범호와 안치홍, 투수 김유신 등 3명을 1군에 등록했다.
이범호는 지난 6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오른 약지 중수골 미세골절을 입어 공백기를 가졌다. 안치홍 역시 왼손 검지 중절골 미세골절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터.
이범호와 안치홍은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출전해 컨디션을 점검했고, 마침내 1군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오는 5월 1일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가 1군 복귀전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투수 김유신도 1군에 등록됐다.
KIA는 3명을 1군에 합류시킨 가운데 투수 임기준, 박정수, 내야수 홍재호, 외야수 이영욱 등 4명을 1군에서 말소시켰다.
한편, 한화는 외야수 이동훈과 내야수 정경운을 1군에서 제외했다. NC는 내야수 오영수와 포수 박광열, SK는 투수 전유수를 말소시켰다.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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