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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성령이 세월을 역행하는 관리법을 대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성령은 "세월을 역행하는 본인만의 관리법은?"이라는 김성주의 물음에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체중을 잰 후 1kg이라도 늘면 바로 조심한다"고 답했다.
김성령은 이어 "그리고 몸무게를 재고 바로 하는 게 냉장고 문부터 열어서 먹을 걸 먹어. 나는 아침을 제일 사랑해. 세끼 중 조식 너무 행복하지 않아? 나는 정말 조식을 좋아하거든"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성주는 "아침식사를 하는 시간대는?"이라고 물었고, 김성령은 "나는 7시 30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고 답한 후 "그게 왜 중요하냐면, 그만큼 야식을 안 먹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성령은 이어 "예를 들어 회식을 가면 고기 맘껏 먹는다. 그런데 밥과 된장찌개는 피하는 스타일이다. 그 정도까지 먹으면서 관리를 한다는 건 쉽지 않아. 그런데 난 그 정도 관리는 한다는 거지"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성주는 "운동도 꾸준히 하는 편이냐?"고 물었고, 김성령은 "그럼"이라고 답한 후 "드라마 촬영 중에는 지키기 힘들지만 그 외 나의 모든 오전 스케줄은 주 6일 운동이다"라고 털어놨다.
김성령은 이어 "월·목 댄스 수업, 화·금 테니스 수업, 수·토 요가 수업 이렇게 섞어가면서 즐겨가면서 한다"고 답한 후 "그런데 그거에 되게 부담을 가지면 안 된다. 나는 테니스는 딱 30분하거든. 운동을 나가는 습관이 중요한 거다"라고 귀띔했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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