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가요] 러블리즈 '그날의 너', 중독성 통했다…음원강자 틈 차트 상위권 진입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JIN 류수정 정예인)의 최신곡 '그날의 너'가 서서히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현재 러블리즈의 '그날의 너'는 음원사이트 네이버뮤직 실시간차트 5위까지 랭크됐다. 가수 박효신의 '별 시'가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로꼬X화사의 '주지마', 황치열의 '별, 그대',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에 이어 5위에 오른 '그날의 너'다.

'그날의 너'는 지난달 23일 낸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 타이틀곡. 조용하지만 의미 있는 순위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번 '그날의 너'는 그동안 러블리즈가 들려준 청순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이어가면서도 인기 작곡팀 스윗튠의 아련한 멜로디로 펼쳐지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후렴구의 '코 끝에선 화! 입 안에선 후!' 하는 부분이 '중독성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이날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다. '더쇼'에선 앞서 '지금, 우리'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던 만큼 '그날의 너'가 거둘 성적에도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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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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