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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밤' 무대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방송 최초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금주의 아이돌' 코너에 컴백한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곡 무대를 첫 공개하기 전 여자친구는 긴장한 모습과 함께 MC들에게 냉정한 평가를 부탁했다. 예린은 노래가 좋지 않을 경우 "컴백을 안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초로 공개하는 무대라 더 긴장한 멤버 신비는 신곡 무대 도중 신발을 벗어 던지고 열정의 맨발 투혼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여자친구는 그동안 '주간아이돌'에서 2배속 댄스 최초 도전, 2배속 랜덤 댄스 최초 성공 등 출연할 때마다 역사를 써왔다. 이날도 신곡 '밤' 2배속 댄스와 2배속과 2저배속을 넘나드는 쉽지 않은 '롤코 댄스'에도 도전했다. 현재까지 성공한 팀이 없는 '롤코 댄스'를 여자친구가 최초로 성공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외에도 '내가 쓴 이력서'와 '주간아이돌오락관' 등의 코너를 통해 귀엽고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2일 오후 6시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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