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e스포츠 팀 창단을 기념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프로모션 데이를 진행한다.
한화생명e스포츠(HLE)는 한화생명이 지난달 16일 '리그오브레전드(LoL)' 종목 프로게임단 락스타이거즈를 인수해 새롭게 창단한 e스포츠 팀이다.
한화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창단을 축하하고, 향후 큰 활약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 데이를 진행한다.
이날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단은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아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으로 팬들을 직접 만난다.
실제 한화생명e스포츠는 마우스패드 1,000개와 티셔츠 500개를 마련, 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선물한다. 또한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 게이머 권상윤이 시구를 맡은 가운데, 강현종 감독은 시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그라운드에서는 양 팀 대표 선수 간 유니폼 교환에 이어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의 시구가 이어진다.
이밖에도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들은 클리닝타임에 1루 응원단상에 올라 '프로게이머를 이겨라' 등 팬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 데이를 통해 구장을 찾아주시는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화 이글스 로고.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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