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15세 관람등급 확정 "폭력·마약 제한적 묘사"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독전'이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측은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 배급 NEW)에 대해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매겼다.

영등위는 "마약조직과 수사관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총격전, 총기 살해, 고문 등 폭력묘사와 마약의 불법 제조 및 불법거래 등 약물에 대한 내용들도 빈번하지만 제한적으로 묘사되어 영화 전반의 수위를 고려할 때 15세이상 청소년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라고 표현했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으로 배우 조진웅, 차승원,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故 김주혁 등이 출연한 작품이다. 오는 24일 개봉.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