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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박태환, 안세현 등 한국 수영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꿈나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1일 홍보대사인 박태환, 안세현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간담회와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 4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 및 수영 꿈나무 육성에 나섰다.
박태환은 이날 오전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광주·전남지역 수영 유망주인 초·중학생 8명(초등학생 2명, 중학생 6명)을 대상으로 수영 선수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을 이야기 해준 뒤, 이들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영법지도 등을 해주는 멘토링 행사를 가졌다.
한편,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는 2019년 7월 12일부터 28일까지(17일간)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는 8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14일간) 200여개 국 1만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경영·다이빙·아티스틱수영·수구·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이 남부대, 염주체육관, 조선대학교, 여수엑스포 해양공원 등에서 각각 개최된다.
[박태환. 사진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조직위]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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