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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데드풀2' 라이언 레놀즈가 한국 팬들에게 인사했다.
1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데드풀2'(감독 데이빗 레이치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우 라이언 레놀즈가 참석했다.
라이언 레놀즈는 "하이 서울 코리아!"라며 무대 위에서 힘차게 인사했다. 그는 "내가 인생에서 받았던 환대 중에 가장 크고 감동적인 환대다"라며 감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한국 첫 방문에 대해 "정말 기쁘다. '데드풀1' 때 오고 싶었는데 취소가 돼서 슬펐다. 이렇게 오게 돼서 기쁘다. 최우선으로 한국, 서울에 오고 싶었다. 꿈이 이뤄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16일 개봉.
[사진 = AFP BB NEW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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