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숙, 새MC 써니 등장에 "내가 예뻐하던 전효성은 어디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비디오스타'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첫 등장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김숙은 써니가 등장하자 "뉘신지? 내가 예뻐하던 애(전효성)는 어디 갔냐?"고 물었다.

이에 박소현은 "정신 챙겨라. 다정하게 대해줘라"라고 김숙을 말리며 "우리 '비디오스타'에 음기가 너무 가득하다고 소문이 나서 새롭게 모셨다. 우리 '비디오스타'에 양기를 팍팍 채워 줄 태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써니는 "'비디오스타' 막내 MC가 된 써니다. 잘 부탁드린다"며 90도로 인사한 후 "양기가 충만한 밝은 모습으로 언니들의 어두침침한 모습을 내가 싹 밝혀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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