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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데드풀2' 라이언 레놀즈가 한국에 첫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데드풀2' 내한 기자회견에는 배우 라이언 레놀즈가 참석했다.
라이언 레놀즈는 "지금까지 이 정도 환대를 받아본 적이 없었다. 어젯 밤이 최고였다. 공항에 도착했을때, 최고였다. 새벽 3시부터 왔다고 들었다.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아내에게 곧바로 전화를 했고 대단한 경험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레드카펫에서 "한국으로 이사오겠다"라는 말에 대해 "사실 아파트를 찾고 있다. 기자회견 끝나고나서는 작은 아파트 몇 개를 보러 갈 예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16일 개봉.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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