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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장근석이 다시 한 번 검사, 사기꾼 '스위치'에 나선다.
2일 밤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검사 백준수(장근석)가 사기꾼 사도찬(장근석)에게 위장을 한 번 더 부탁했다.
백준수는 "금태웅을 잡으려면 검찰청에 백준수가 있어야 한다. 금태웅의 측근이 되어 겨우 남산클럽을 알게 됐는데 제가 다시 사라지면 수사가 다시 한 번 끊길 것이다"며 "스위치,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 사도찬 씨가 진짜 백준수다"고 말하며 자신의 검사증을 건넸다.
사도찬은 이를 받아들였고 "이번엔 백 검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또 검사 하게 됐다"고 황당해했고 이에 오하라(한예리)는 "사도찬. 원래 검사할 팔자인가보다"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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