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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위너 이승훈이 바뀐 입맛을 자랑했다.
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위너가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이승훈에 "지난 방송에 나와서 '홍대 프로 맛집 탐방러'라고 하지 않았냐. 얘기를 들어보니 음식에 대한 철학이 있더라"라며 "요즘 꽂힌 음식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승훈은 "요즘 평양냉면에 꽂혔다. 이 나이가 되면 입맛이 살짝 바뀌는 거 같다. 자극적인 것만 좋아했는데 어른 입맛이 되어 가고 있다"고 답했고, 황교익은 전현무에 "닮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난 42세다"라고 말했고, 황교익은 "아직도 초등학생 입맛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승훈은 전현무에 "아직 평양냉면 안 좋아하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오늘은 안 당긴다"라고 말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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