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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2'의 인기가 뜨겁다.
3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하트시그널2' 출연자 오영주가 4월 4주차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프로그램은 3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여기에 김현우는 2위를, 임현주는 지난주 순위와 동일한 4위를 기록했다. 상위권을 '하트시그널2' 출연자가 점령한 것.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매주 차원이 다른 먹방 철학으로 '맛비게이션', '휴게소 완판녀' 등으로 화제몰이 중인 방송인 이영자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5위, 8위, 10위에는 대세 아이돌 워너원 멤버들이 자리했다. 5위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뷰티잉사이드' 코너에서 완벽 남자친구로 등장해 귀여움과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넘나들며 매력을 쏟아낸 하성운이었다. 8위는 KBS 2TV '배틀트립' 스무 살 첫 여행 편에 출격한 박지훈이 차지했다. 10위는 4월 3주차 MBC '일밤-복면가왕'에 근위병으로 출연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펼쳐내며 호평 받았던 김재환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방송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 181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출연진 1,489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발표한 결과이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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